2017년 09월 14일 (목요일) 잔치한마
당
안녕하세요.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 하는 한결재단입니다.
오늘은 햇살이 따스하니 바람도 불어 야외활동 하기에 참 좋은 날씨인 듯합니다.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의 무대를 빛내주신 봉사단원 및 한결재단과 항상 뜻을 함께 해주시고 계시는 봉사자분들을 소개로 현장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 상록봉사단원 * 아리아봉사단 * 용호복지관 * 행복웃음이경훈원장님* 오름문화봉사단원 * 한마당음악세상 *
그 외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먹음직스러운 계란 프라이였다면 오늘은 추억의 옛날 도시락을 연상하게 하는 소시지입니다.
배식을 하는 봉사자들도 싱글벙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는 말이 절로 생각이 나네요^^
한결재단은 정성을 담은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대접해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잔치한마당 자리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한결의 무대가 아니라 여러분의 무대이자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누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문화공연을 끝까지 관람하신 후 저에게 환한 미소를 보이시며 해주신 말씀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를 이렇게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라고요..
어르신들의 마음을 저 혼자 듣기엔 너무 감동의 여운이 진하기에 현장 소식을 기록하며 잔치한마당에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과
이렇게 따뜻했던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봉사를 통해 더 넓고 넓은 아름다운 추억이 쌓여가는 것 같아..정말 마음이 넉넉해지는 기분마저 드네요.^^
또한,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현장에 함께 해주신 봉사자 선생님께도 오늘의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
밀양에서 먼 발걸음 해주시는 게 보통일은 아닌데 ㅠㅠ.. 마음이 없으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선생님 다친 손가락
빠른 회복과 치유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소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